 |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DB, 제시 SNS |
|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김현숙, 한그루, 한채아, 걸그룹 CLC 멤버 유진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 합류한다.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유선과 가수 제시까지 전체 10명의 멤버 중 중 6명의 멤버가 공개됐다.
17일 '진짜 사나이' 연출자 김민종 PD는 "이번 여군특집 3기는 총 10명의 멤버가 참여할 계획"이라며 "김현숙, 한그루, 한채아, CLC 유진, 제시, 유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군특집 3기는 6~7명 규모로 진행된 1, 2기보다 인원이 늘었다. 기존의 부사관학교뿐만 아니라 여군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서도 훈련을 받을 계획이기 때문. 3기 멤버들은 오는 19일 부사관학교에 입대해 촬영을 시작한다. 이들 중 훈련 성적이 좋은 소수 인원이 선발돼 여군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추가 입대한다.
김민종 PD는 "독거미 부대가 자격 요건을 갖춘 소수 정예 멤버를 선발할 것을 감안해 지난 시즌보다 인원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진짜 사나이'는 앞서 두 번의 여군특집을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여름 혹서기에 진행된 1기 여군특집에는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가 참여했고, 올해 초 혹한기 여군특집 2기에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등이 참여했다. suzak@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