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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차’ 인크레더블, 블랙넛 공연비 100여만 원 차이로 밀려 탈락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8-15 15:11 | 최종수정 2015-08-15 20:21


오빠차 인크레더블

YG팀과 래퍼 인크레더블의 '오빠차'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래퍼 인크레더블과 타블로, 지누션 팀의 노래 '오빠차'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날 타블로와 지누션은 인크레더블을 선택했고, 인크레더블이 무대에 올라 '오빠차'를 불렀다.

'오빠차'는 70년대 생 지누션, 80년대 생 타블로와 90년대 생 인크레더블이 세대만큼이나 각기 다른 네 남자의 조합만으로도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만큼이나 발랄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오빠차'를 접한 버벌진트는 "나는 쇼미더머니에 나오면 센 가사와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정반대로 나오니 오히려 멋있었다"고 전했다.

좋은 무대에도 불구 인크레더블은 상대 팀인 블랙넛·산이·버벌진트 팀에 공연비 100여만 원 차이로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오빠차'의 음원은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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