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원석, 20대女 추행혐의 불구속 입건...본인은 혐의 부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8-15 20:04 | 최종수정 2015-08-15 20:04


사진캡처=MBC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조원석이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원석은 15일 오전 3시27분쯤 서울 이태원 한 클럽에서 피해자 A 씨(27·여)추해한 혐의(강제추행)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원석은 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조원석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원석과 피해자를 한차례 더 소환해 보강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조원석은 2010년 4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해 물의를 빚은 바 있고 지난해 3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단속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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