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태임, '욕설 논란' 후 첫 인터뷰 "예원에게 정말 미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8-13 23:59



한밤 이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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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예원과의 욕설논란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욕설 논란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난 이태임과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태임은 욕설 논란에 대해 "일단 많이 부끄럽다.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예원)한테도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또 이태임은 "좀 더 견고해진 것 같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순간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태임은 "지난일이다. 마음에서 다 지웠다. 기존과 다른 캐릭터로 다가 서겠다. 좋은 연기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함께 출연했던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파장에 휩싸였다. 이후 이태임은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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