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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윤아,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8-13 11:48 | 최종수정 2015-08-13 11:55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했다.

13일 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윤아와 이승기가 헤어진 게 맞다"며 "서로 스케줄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좋은 동료로 돌아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1월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이후 1년 7개월간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지만 결국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돌아갔다.

올해 초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에 매진했던 윤아는 최근 소녀시대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승기는 올해 초 영화 '오늘의 연애'를 개봉한 데 이어 최근 나영석 PD와 함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궁합'에 캐스팅돼 올 가을 촬영을 시작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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