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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예련이 연이은 흥행부진으로 인한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2005년 데뷔 해 쉬지 않고 1년에 두 작품씩은 꾸준히 했다. 총 20편 정도 했다. 근데 흥행한 작품이 단 한 작품도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들은 "영화 '구타유발자들'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차예련은 "좀 앞서갔다. 감독님하고 통화하면 제목 바꿔서 다시 개봉하고 싶을 정도로"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이 같은 발언에 규현은 "이번 작품의 흥행이 궁금해진다"고 깐쪽 거렸고, 차예련은 "안되면 또 내 탓이 되잖아"라 울상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주제로 연예인들이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내 인생의 주제곡을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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