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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원희룡 지사와 제주도 홍보 위해 인니행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8-12 13:28


가수 이루

이루가 제주도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루는 지난 11일, 제주관광 마케팅 차원에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제주 관광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 형식으로 원희룡 지사의 일정에 동행한 이루는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치며 제주관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 홍보대사 이 루가 동남아권 관광객을 제주에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6억 아세안 관광시장이 제주에 제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직항노선 개설 등 구체적이고 광범위한 협의를 진행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는 그 동안 현지에서 활동을 하며 국산품 애용에 앞장서 현지인들에게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한국음식문화재단과 함께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등 민간외교에도 힘써왔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양국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 노선 홍보대사로써도 활동중인 이루는 2박 3일간의 제주도 관광홍보 프로모션을 활동을 펼치고 13일 아시아나항공으로 귀국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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