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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제주도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 홍보대사 이 루가 동남아권 관광객을 제주에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6억 아세안 관광시장이 제주에 제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직항노선 개설 등 구체적이고 광범위한 협의를 진행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는 그 동안 현지에서 활동을 하며 국산품 애용에 앞장서 현지인들에게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한국음식문화재단과 함께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등 민간외교에도 힘써왔으며,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양국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도네시아 노선 홍보대사로써도 활동중인 이루는 2박 3일간의 제주도 관광홍보 프로모션을 활동을 펼치고 13일 아시아나항공으로 귀국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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