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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비즈]종합 엔터기업으로 성장한 씨제스, 이번엔 패션 모델 에이전시 설립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8-12 11:37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패션 모델 에이전시 '씨제스 모델 에디션'을 설립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의 글로벌 프로젝트 및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의 성공과 더불어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문소리 등 최고의 탑 배우들의 영입과 함께 대형 매니지먼트로 발돋움 했다. 최근에는 '데스노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뮤지컬 제작사 '씨제스 컬쳐'와 다수의 작가와 계약하고 본격적 런칭을 준비 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사 '씨제스 프로덕션'의 설립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제스 엔터 백창주 대표는 "이번 씨제스 모델 에디션 설립에는 두가지 배경이 있다. 국내외 모델과 유명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및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패션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를 확장 하는 데 목적이 있고 또한 해외 탑 모델들과 소속 배우들과의 신선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이끌어 내고 싶었다" 고 말하고 "또한 모델 아카데미를 통해 패션 모델의 전문적 인큐베이팅과 방송,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새로운 얼굴을 찾아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씨제스 모델 에디션'에는 대한민국 해외활동 1세대 탑 모델 노선미 이사가 합류 했으며 글로벌 패션 모델 매니지먼트와 패션 행사의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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