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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직 요정 S.E.S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의 둘째딸 라율이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내 화제다.
이날 라율이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소파 위에 누워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아빠 임효성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라율이가 하고 있는 동작이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다들 공포에 질린다는 유격 체조 8번 동작이었기 때문이었다.
악명 높은 체조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라율이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30분 이상 동작을 지속했다. 심지어 힘들지 않냐는 아빠의 물음에도 밝게 웃으며 "안 힘들어"라고 답했을 정도였다. 이를 지켜본 임효성은 "전직 농구선수 딸이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만져보니 복근까지 있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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