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유재석·정형돈 이어 지석진까지 영입 타진 중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8-09 10:08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유재석과 정형돈을 영입한 FNC엔터테인먼트가 지석진과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석진이 서류 봉투를 들고 FNC 사옥을 나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지석진이 FNC와 전속 계약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대해 FNC 측은 지석진을 영입하기 위해 접촉한 사실을 인정하며 양측이 전속 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최근 FNC는 예능인들을 대거 영입하며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소속사 없이 일해온 유재석, 정형돈과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자숙 중인 노홍철, 김용만을 차례로 영입했다. 지석진은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함께 활약하고 있고 중화권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어 FNC의 추가 영입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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