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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강용석이 결국 tvN '수요미식회'를 하차한다.
지난 1월 강용석은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휘말렸다.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의 남편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강용석을 상대로 소를 제기한 것.
강용석은 지난달 22일 해당 소송에 대한 첫 심리 기일날 진행된 '수요미식회' 녹화에 불참한 바 있지만 당시 제작진은 "하차는 아니다"라고 하차설을 일축한 바 있다.
JTBC '썰전' 측은 "강용석이 어제(3일) '썰전' 촬영을 마쳤다. 그의 출연 여부에 관한 변동 사항은 없다.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고, TV조선 '호박씨' '강적들' 측도 "하차에 대해 논의 한 바 없다.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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