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임신 소식을 전한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임신 소식을 알게 된 건 최근"이라고 전했다.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아주 최근 일이다. 정확히 임신 몇개월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반가운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든나인 측은 원빈과 이나영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는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뒤 3개월 만의 일. 소속사 측은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