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정형돈, '우결' 커플의 재회 "젤리와 푸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8-03 14:0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과거 가상 부부였던 정형돈과 태연이 재회했다.

태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만난 애들. 젤리와 푸딩. 주간 아이돌 소녀시대 완전체. 대박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손가락을 깨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는 정형돈과 그 옆에서 밝게 웃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태연과 정형돈은 2009년 MBC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태연과 정형돈은 젤리와 푸딩이라는 애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태연을 포함한 소녀시대는 3일 정형돈이 진행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촬영을 마쳤다. 방송은 이달 중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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