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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로 지목된 여은, 무보정 사진 보니...'꿀벅지 끝판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8-03 09:11 | 최종수정 2015-08-03 09:11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가 멜로디데이의 여은으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무보정 사진이 새삼 화제다.

여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킷 촬영 때. 섹시 꿀벅지. 말근육 허벅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은의 모습이 담겼다.

누드톤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함을 뽐내고 있는 여은은 섹시 꿀벅지와 함께 낮은 굽을 신보고 아찔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에 맞설 9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는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노래왕 퉁키'와 대결을 펼쳤다. '노래왕 퉁키'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한 방어전으로 이수영 '아이 빌리브'를 선곡해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다.

그러나 노래 연습을 너무 많이 한 듯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고, 윤일상은 "노래 연습을 너무 많이 해 호흡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김현철 역시 "힘이 많이 들어갔다"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노래왕 퉁키'는 '고추아가씨'와 1표 차이로 결과가 갈렸다. 새로운 가왕으로 '고추아가씨'가 등극 했으며,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으로 밝혀졌다.

특히 방송 후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멜로디데이 여은을 유력한 후보로 언급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014년 싱글앨범 '어떤 안녕'의 데뷔한 그룹으로 KBS2 '내딸 서영이', SBS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각종 OST로 목소리를 알려왔다.

고추아가씨는 9대 가왕에 등극하자 "정말 상상도 못했다. 그냥 이 무대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너무 행복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절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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