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 김현정, 쌈디, 박재범, 치타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이에 MC정찬우는 게스트들에게 "형제, 자매랑 다퉈본 적 있어요?"라고 물어보자 부산 상남자로 유명한 쌈디는 남동생이랑 한 번 싸우면 피터지게 싸운다며 동생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어렸을 때, 누워있었는데 남동생이 위에서 나를 바라보며 리코더를 불 길래 발로 찼다.그러자 남동생의 입천장이 다쳐 피가 뚝뚝 떨어졌다. 동생이 곧장 엄마한테 이를 거다. 라고 협박해 급한 마음에 방에서 돼지저금통을 들고 와 동생에게 이거 다 줄 테니 엄마한테 말하지 마, 라며 빌었다"고 남동생한테 무릎 끓고 빌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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