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수정, 알고보니 英 명문대 출신 "운으로 들어간 것"

기사입력 2015-07-30 08:43 | 최종수정 2015-07-30 08:44


'라디오스타' 배수정

'라디오스타' 배수정의 화려한 이력에 시선이 쏠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묻지마 과거' 특집으로 방송인 강예빈, 정창욱 셰프, 가수 허각, 배수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배수정은 "항상 공부로 상위 5% 안에 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수줍은 듯 답했다.

이어 MC들은 "배수정이 런던 정치경제 대학교를 나왔다"면서 "런던 대학 랭킹 빅3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수정은 "운으로 들어간 것 같다. 자기소개서에 어떤 책을 읽었다고 적었는데 나중에 입학하고 보니 입학 허가를 해준 교수가 그 책을 썼더라"고 겸손하게 말해 시선을 끌었다.

배수정의 이 같은 발언에 김구라는 "하늘도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며 감탄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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