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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배척자' 윤두준, '주간아이돌'서 역대급 애교 도전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7-29 09:28 | 최종수정 2015-07-29 09:28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비스트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비스트 윤두준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애교를 발산, 그간의 '상남자' 면모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2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1년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비스트가 출연한다.

최근 '주간아이돌'의 '여름방학 스페셜 3탄' 녹화에 참여한 비스트는 데뷔 7년차다운 노련함과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 큰 웃음을 예고했다고 한다.

특히 비스트는 '위대한 도전, 비스트 99초' 코너를 통해 멤버 전원이 요즘 유행하는 '나 꿍꼬또 기싱 꿍꼬또' 애교에 도전했다. 도전에 앞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평소 '애교 배척주의자'로 불린다는 윤두준을 특별 관리하기에 나섰다.

윤두준은 "팬분들이 요청해도 애교는 너무 힘들다"라고 고백하며 '기싱 꿍꼬또' 애교에 대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두 MC와 멤버들의 끊임없는 요구 끝에 가까스로 애교를 끌어내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

과연 여섯 상남자 비스트의 보기 드문 '특급 애교'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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