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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뭐하나' 조수향, 악녀는 어디로? 청순 미모 '눈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7-29 12:42 | 최종수정 2015-07-29 12:4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조수향이 깜찍한 첫사랑 귀신으로 변신한다.

28일 KBS2 드라마스페셜 시즌2 첫 작품 '귀신은 뭐하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수향은 의사 가운을 입은 누군가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KBS2 '후아유-학교 2015'의 막장 악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환자복을 입고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귀신은 뭐하나'는 찌질하게 헤어졌던 원수같은 첫 사랑이 8년 만에 유령이 돼 찾아와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심령 멜로물이다. 조수향은 극중 천동(이준)의 첫 사랑이자 그를 연애불구자로 만들어 버린 무림 역을 맡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잊지 못할 애틋한 첫사랑이라면 귀신으로 나타나도 덜 무섭겠지만 좋지 않게 헤어졌던 첫사랑은 길에서 마주치는 것조차 오싹한 일이다. 8년 만에 사람과 귀신으로 재회한 이들의 황당 유쾌한 소동의 끝에 과연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방송은 31일 오후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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