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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솜사탕의 정체는 강민경? 목소리-노래 습관 보니 "똑같네"

기사입력 2015-07-27 23:36 | 최종수정 2015-07-27 23:37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복면가왕' 솜사탕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대 가왕 '노래왕 퉁키'에 맞설 8명의 복면가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마실나온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가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선곡해 듀엣 대결을 가졌다.

특히 '솜사탕'은 의상과 가면으로 몸매와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하얀 피부와 갸날픈 몸매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일상은 "'썸'이라는 노래가 남자가 라이브로 끝까지 부르기 쉽지 않다"며 "솜사탕은 목소리가 굉장히 예쁘다. 가수로서 스킬을 숨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판정단 투표 결과 '솜사탕'은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봐요'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솜사탕'의 정체를 강민경이라고 추측했다. 흰 피부와 맑은 목소리, 노래를 부를 때 마이크를 왼손으로 잡거나 두 손으로 잡고 부르는 것이 강민경과 닮았다는 것. 이에 솜사탕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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