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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강원도 평창은 가요제 후보지"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PD는 "출연자와 공연 날짜, 공연 장소 등이 하나씩 경쟁하듯 전달되고 있다"며 "이 같은 경우 2년전 자유로 가요제 때처럼 안전문제로 장소를 변경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평창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09년에는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봅슬레이 특집을 진행, 두려움과 부상을 극복해 내고 봅슬레이 완주에 성공한 멤버들의 모습이 감동을 전했다. 2011년 2월에는 아예 동계올림픽 특집을 마련해 멤버들이 높이 90m 스키점프대를 오르며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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