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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LA, 파리, 뉴욕,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SMTOWN LIVE가 일본 오사카에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또한 오사카 공연의 경우, 일본 전국 130개 영화관에서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뷰잉'도 개최, 이틀간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도 9만명을 기록, 일본에서 7월에 개최된 SMTOWN LIVE 공연을 현장 및 극장에서 관람한 인원은 총 28만명에 달해, 현지에서 변함없이 사랑받는 SM 아티스트들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이번 공연에서 SM 아티스트들은 최신 히트곡 무대를 선사, 슈퍼주니어의 'Devil'과 소녀시대의 'PARTY' 무대가 일본 팬들에게 최초 공개되었으며, 엑소의 'Love Me Right',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샤이니의 'View'등도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게다가 은혁, 효연, 루나, 카이, 세훈이 릴레이로 펼친 댄스 퍼레이드, 강타와 함께 슬기, 웬디가 부른 '인형', 최강창민과 시우민이 호흡을 맞춘 '고등어' 등 SMTOWN LIVE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슈퍼주니어-K.R.Y.는 오는 8월 5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새 싱글 'JOIN HANDS'의 무대를 미리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는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소통하는 #SMTOWN(해시태그 에스엠타운) 이벤트도 실시, 엔딩곡인 '빛' 무대 때 관객과 아티스트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SMTOWN(해시태그 에스엠타운)과 함께 게재, 이러한 게시물들을 모아 공연장의 스크린은 물론 SMTOWNNOW(now.smtown.com) 에서도 공개해, 전세계 팬들이 함께, SMTOWN LIVE와 관련된 추억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특별함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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