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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개월 공백 끝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비스트가 신곡 '예이(YeY)'로 음원차트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음원 공개 전인 26일 밤 11시부터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를 통해 타이틀 곡 '예이'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 당시 네이버 생중계 역대 최다 댓글수인 95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오랫동안 비스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화력을 확인케 했다.
매년 발표하는 신곡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범국민적 사랑 속에 음원, 음반차트 최강자로 군림해 온 비스트는 신곡 '예이'를 통해 또 한번 6년여 활동 내공을 담은 흥행돌풍을 이어가며 대중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담은 가사에 180도 달라진 위트있는 음악적 시도를 더한 비스트의 '초강력' 일렉트로닉 댄스 넘버 '예이(YeY)'는 양요섭, 장현승의 폭발하는 고음과 비스트 멤버 각자의 진한 존재감을 여실히 증명하며 강렬한 중독성을 더한다.
이처럼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 최정상 보이그룹의 내공을 증명한 비스트는 타이틀 곡 '예이'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2015년 온,오프라인를 강타할 '비스트 파워'를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27일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울산 섬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녹화에 참여, 신곡 '예이'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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