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모델 이선진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리즈시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남편에게 구박받는 사연을 털어놨다.
더욱이 이선진은 40대 임에도 리즈 시절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이선진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진이 "예전 모델 활동하던 시절에는 21일을 굶은 적도 있다. 지금은 그렇게 까진 하지 않는다"고 과거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했던 시절을 전했던 상태. 이내 이선진은 "요즘은 하루에 4~5끼를 조금씩 자주 먹는다"며 "아이스크림을 한 개라도 먹으면 그걸 한 끼라고 친다. 저녁에 너무 배가 고파 뭔가를 먹으려고 할 때 '난 아이스크림까지 오늘 5끼를 먹었지'라고 생각하면 저절로 안 먹게 된다. 1석 2조의 효과다"고 '꿀팁'을 전해 패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작진 측은 "결혼한 지 8년 만에 SBS '백년 손님'을 찾은 이선진이 오랜 연애 후 결혼했지만, 지금도 신혼처럼 지내는 남편과의 통통 튀는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며 "여전히 20대 같은 몸매를 갖고 있는 이선진이 풀어놓는 비법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 287회는 오는 23일(목)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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