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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경찰청사람들 2015'에서 최근 발생한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을 파헤친다.
사건 발생 후 두 명의 할머니들이 끝내 세상을 떠났고, 경찰은 80대 동네주민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당시 마을 회관에 같이 있으면서 사이다를 마시지 않았고 할머니들이 쓰러진 상황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 용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황에도 용의자는 혐의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조용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농약 음료 사건의 진실을 무엇일지 시선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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