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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양민화 김지훈
이날 소개팅 후 한 달만에 다시 만남을 가진 김지훈과 양민화는 떡볶이를 먹은 뒤 함께 운동에 나섰다. 이에 김지훈은 양민화를 향해 "오늘 그럼 내 일일 퍼스널 트레이너가 돼주는 건가"라며 웃음을 드러냈고, 양민화는 수줍게 "해보실래요"라고 답했다.
이후 옷을 갈아입고 나온 김지훈은 스트레칭을 하며 양민화를 기다렸고,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양민화를 보자마자 입가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두 손으로 눈을 가리며 "눈이 부시네요"라고 말하며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운동을 마친 뒤 양민화는 "스킨십이 많아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양민화는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지난 5월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했다.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전담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을 가르친 요가강사이기도 하다. <스포츠조선닷컴>
'썸남썸녀' 양민화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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