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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파격적인 '섹시크' 콘셉트로 걸그룹 대전에 뛰어든다.
타이틀곡 '난 예술이야'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장르가 어우러진 빠른 비트에 신나는 댄스곡이다. '난 예술이야'라는 한마디로 당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한 '쇼윈도(Show window)', 헬로비너스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힙합 그루브함을 느낄 수 있는 '왓챠 토킹 어바웃(Whatcha talking about)', 통통 튀는 복고풍 사운드에 헬로비너스의 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디스코넘버 '카멜레온', 타이틀곡 '난 예술이야'의 클럽 리믹스버전 등 모두 5곡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헬로비너스가 다섯번째 미니앨범 '난 예술이야'로 역대급 섹시 콘셉트로 돌아왔다"며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헬로비너스가 자신있고 장점으로 꼽히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버전으로 공개했으며 오리지날 버전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헬로비너스는 22일 정오, 다섯번째 미니앨범 '난 예술이야'를 공개하고 오후 7시 방송되는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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