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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컴백을 앞두고 7㎏을 감량해 화제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줄만 알았는데 설렘사 할듯", "뭔가 섹시하면서도 멋지다", "유승우...긁지 않은 복권이였어", "훈남 보컬 탄생", "신곡 기대하겠다", "목소리만으로도 대박인데, 외모까지!!", "격하게 멋져졌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불패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7월 29일 컴백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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