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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볼살 다 어디갔니? 7㎏ 감량으로 브이라인으로 변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7-22 08:19



유승우가 컴백을 앞두고 7㎏을 감량해 화제다.

지난 21일 유승우의 공식 트위터에는 "유승우 3번째 싱글앨범 이미지를 공개 합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풋풋한 20살의 감성을 노래할 유승우의 신곡 많이 기대해주세요! " 라는 글과 함께 컴백화보가 게재되었다.

화보 속 유승우는 과거 통통했던 볼과 동글동글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7㎏을 감량하고 날렵한 브이라인과 슬림한 바디라인을 과시하며 눈길을 끈다. 청량한 여름 하늘을 배경으로 흑발로 변화를 준 헤어스타일과 우수에 찬 눈빛으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며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줄만 알았는데 설렘사 할듯", "뭔가 섹시하면서도 멋지다", "유승우...긁지 않은 복권이였어", "훈남 보컬 탄생", "신곡 기대하겠다", "목소리만으로도 대박인데, 외모까지!!", "격하게 멋져졌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불패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컴백에서는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 유승우안에 내재되었던 잠재력과 최고의 프로듀서진, 스탭진들이 만나 음악적, 비쥬얼적으로도 새롭고 성숙한 유승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표했다.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7월 29일 컴백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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