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과거 허지웅 "컴백은 무리수" 발언 도대체 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20 23:19 | 최종수정 2015-07-20 23:59



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MC몽 6년 만에 단독콘서트

가수 MC몽이 6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과거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MC몽의 컴백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허지웅은 MC몽 앨범의 화려한 피처링 동료들을 언급하며 "무리수인 것 같다. 이미 언론에서는 가요계에서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MC몽이 지금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혼자서 승부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며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일 MC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측은 "MC몽이 오는 9월 4일~6일, 11일~13일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로 MC몽이 6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함께 감성을 공유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시간들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MC몽의 단독콘서트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은 400석 규모로 120분간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 오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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