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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과 육혜승이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황정음과 육혜승은 지난 2002년 아유미, 박수진과 함께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6년 슈가가 공식 해체된 후 일본에서 활동하는 아유미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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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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