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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판권 분쟁에 휘말린 JTBC 새 금토극 '라스트'의 제작사 측이 "판권 계약과 방송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드라마 제작사 아이그라마의 이인스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2년 1월 20일 웹툰 '라스트'의 영상물 제작에 관한 판권을 가지고 있던 동물의왕국 측과 '라스트'의 드라마 제작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계약금도 일부 지급된 상황에서 임 대표가 제작권을 임의로 에이스토리에 넘겼다"며 에이스토리를 상대로 제작중지가처분과 방영금지가처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동물의 왕국 임성원 대표는 스포츠조선에 "동물의 왕국은 판권 소유자가 아니라 판권 대리인 정도였다. 또한, 아이그라마와 진행했던 계약은 드라마 판권에 대한 완료된 계약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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