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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복면가왕'이 마침내 '슈퍼맨'을 꺾었다.
이날 '복면가왕'에선 5연승에 도전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노래왕 퉁키'가 8대 가왕에 등극했다. 10주간 가왕 자리를 지킨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는 '보컬의 신'이라 불리는 가수 김연우. 그동안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김연우의 아름다운 퇴장에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MBC에 따르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 분당 시청률은 26.2%(이하 TNMS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한편, 동시간대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4.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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