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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외모에 자신감 "시우민, 유승호와 꽃미남 3인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7-19 17:50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조재현은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유승호, 시우민과 함께 외모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혜정은 조재현에게 "영화는 재밌냐"며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김선달'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재현은 "고창석도 나오고 라미란도 나온다"고 출연진은 언급했고, 조혜정은 "엑소도 나오잖아"라고 말했다.

조재현은 시우민의 이름을 말하려다가 "사우림? 시우리?"이라며 이름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혜정은 "시우민"이라고 정정해줬고, 조재현은 "연기 하는데 곧잘 하더라. 같이 연습할 때 있었는데 그 역할하고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특히 조재현은 "고사를 지내는데 '유승호, 시우민, 저는 외모를 담당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시우민, 유승호, 조재현 트리오다"며 외모에 자신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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