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의 김준호가 새 코너 '진지록'을 통해 개그 주동자로 나선다. 2주 만에 또 다른 새 코너를 들고 온 김준호가 본격 개그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 '진지록'은 웃긴 캐릭터들과 재치 있는 상황 설정으로 방청객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고. 김준호, 이동윤, 정명훈 등 '개콘'의 베테랑들과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태원, 김장군, 이세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개콘'은 오늘 방송분에서 또 다른 신규 코너 '기승전병'을 투입시킬 예정. '기승전병'은 웹툰에 등장할 법한 캐릭터들의 기승전'병맛' 스토리로 색다른 웃음을 선보일 계획. 반전 강하고 '병맛' 짙은 마무리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공략한다. 오늘(19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예정.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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