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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이 김종국과 긴장감 넘치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
특히 진흙탕에서 펼친 미션에서는 옷이 찢길 정도로 격렬한 대결이 그려지며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이에 2PM은 "종국이 형만 막아라"라고 외치며 미션 상황의 긴박감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승패를 좌우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켜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며 환호와 탄식이 오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2PM vs 김종국, 모든 이들을 짜릿하게 만든 빅매치의 결과는 19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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