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지코·팔로알토, 프로듀서 中 압도적 1위...지누션·타블로 꼴지

기사입력 2015-07-18 00:54 | 최종수정 2015-07-18 00:55



'쇼미더머니4' 지코와 팔로알토가 프로듀서 특별 공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해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프로듀서 무대를 보고 함께하고 싶은 팀을 뽑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하고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자신이 함께 하고 싶은 팀을 선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에 프로듀서들은 준비한 무대를 통해 각 팀의 개성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자신의 팀에 실력 있는 래퍼들을 영입하기 위한 프로듀서 간의 치열한 신경전도 펼쳐졌다.

이후 24명의 참가자들은 투표를 통해 1위 팀을 선정했고, 지코-팔로알토 팀이 24표 중 18표를 가져가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송민호는 지코와 팔로알토와의 무대를 본 뒤 "무대가 전혀 비어보이지 않았다"고 말했고, 인크레더블은 "둘이 무대를 다 채우지 않았느냐"며 감탄했다.

발표 후 팔로알토는 "왜 우리지?"라며 놀라워 했고, 지코 역시 "다른팀이 1위일 줄 알았는데 1등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2위는 3표를 받은 박재범-로꼬 팀, 3위는 2표를 받은 버벌진트-산이, 꼴찌는 1표를 받은 지누션-타블로로 밝혀져 굴욕을 당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힙합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누션-타블로, 버벌진트-산이, 팔로알토-지코, 박재범-로코가 팀을 이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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