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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주문합니다' 장승조, 김가은 향한 무한 애정 과시

기사입력 2015-07-15 13:11 | 최종수정 2015-07-15 13:12



'당신을 주문합니다' 장승조 김가은

'당신을 주문합니다' 장승조 김가은

'당신을 주문합니다' 장승조가 김가은을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플러스 웹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극본 이문휘 오보현, 연출 안길호)에서 명석한 두뇌와 나이스 바디, 다정다감한 성격을 고루 갖춘 매력만점 '철벽남' 케빈 역으로 열연 중인 장승조가 극중 박송아(김가은 분)에게 올인 하는 '해바라기 사랑'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극에서 케빈은 회를 거듭할수록 박송아의 직장 상사이기 전에 초등학교 동창이자 이성으로서 그녀에게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왔다. 회사에서는 물론 회식자리, 퇴근 이후에도 그녀를 끊임없이 챙기는가 하면 그녀가 여국대(정윤호 분)와 키스 후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을 때마저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곁에서 키다리아저씨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던 것.

특히 지난 14일 공개된 7회에서 케빈은 "친구로서 잘 해주는 건 알겠지만 회사에서 둘이 얘기하는 것도 오해 받을 수 있어 좀 불편하다"는 박송아에게 "너 나한테 친구 아니야. 내가 좋아하는 박송아지"라고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이어 15일 공개된 8회에서는 여국대에게 특별 주문한 프로포즈 도시락과 목걸이를 박송아에게 건 내며 "우리 사귀자. 나 너 많이 좋아해"라고 고백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국대에게 마음이 있어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운 박송아는 "난 정말 너 친구로밖에 생각 안 했거든"이라며 고백을 거절한다. 이에 케빈은 예상 했다는 듯 다정하게 "아직 시간 필요 한가보다. 그럼 기다릴게"라며 또 한번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면서도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여국대를 대할 때는 영락없는 상남자이지만 박송아에게 만큼은 일편단심인 케빈. 8회 극 말미 박송아와 여국대의 러브라인 시작을 예고해 삼각관계가 점점 극대화 될 것을 암시한 가운데, 앞으로 케빈은 어떻게 박송아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SBS플러스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 40분, 포털 사이트에서는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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