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윤희 "과거 언니 최윤정과 사이 안좋아…" 왜?

기사입력 2015-07-15 09:54 | 최종수정 2015-07-15 09:54


'우리동네 예체능' 최윤희

'예체능' 최윤희 "과거 언니 최윤정과 사이 안좋아…" 왜?

'우리동네 예체능' 최윤희 코치가 친언니 최윤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수영편 첫 공식 훈련을 앞두고 멤버들의 수영 실력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레벨테스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 코치로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가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강호동과 션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지금 김연아 손연재보다 더한 아시아의 슈퍼스타였다"고 찬사했다.

특히 이날 최윤희는 처음 수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 언니 최윤정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최윤희는 "저희 언니가 수영을 잘했다. 저는 언니가 하니까 같이 했다. 우리 둘은 연년생이었다"며 "하필 같은 종목으로 해서 선의의 경쟁상대였다. 그러다 최고의 라이벌이 된 것이다. 저는 1982년도에 똑같은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땄고, 언니는 은메달 3개를 땄다. 그때 이후로 저희 자매 사이가 무척 나빠졌다"고 전했다.

이에 정형돈이 "자매로서의 우정은 문제가 없나?"라고 묻자 최윤희는 "지금은 문제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동네 예체능'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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