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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축구선수 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겹쌍둥이 5남매 아빠' 이동국의 가족사진이 관심 받고 있다.
이동국 지인들은 "이미 농구팀 가능"이라며 "4명 더 낳아서 베스트 11 만들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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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는 딸딸딸딸 아빠의 '고추 어색'이라는 해시태그가 달려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얼굴에 유성매직을 그려놓은 대형 사고를 친 셋째딸 설아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조용하면 사고침" "화장발"이라는 태그를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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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7년 열애 끝에 2005년 결혼했다. 2007년 8월 쌍둥이 딸을 얻은데 이어 2013년 7월 쌍둥이 딸을 또 얻었다. 2014년 11월 아들이 태어나 1남 4녀를 두고 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도전기를 그린 밀착형 가족예능.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 만세,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엄태웅과 딸 지온, 추성훈과 딸 사랑 등 4가족이 출연 중이다. 기존 출연진 중 하차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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