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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총 2000명의 유저를 초청해 오는 2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대규모 행사 '열파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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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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