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홍석천 오열에 이문세 "우리 사귄 줄 알겠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13 09:13 | 최종수정 2015-07-13 09:1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요리 대결 후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가수 이문세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정창욱과 요리 대결을 펼쳤다. 홍석천 정창욱은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선두그룹으로, 정창욱이 홍석천과는 별 하나 차이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에 MC 정형돈은 "치열한 민두전이다"라며 둘의 대결에 기대를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홍석천 정창욱은 대결에 앞서 공약까지 내걸었고, 승부욕에 불타 머리에 땀이 흥건해질 정도로 대결에 몰입했다. 이에 이문세는 홍석천의 이마에 맺힌 땀을 다정히 닦아줬다. 치열한 대결이 끝난 후 홍석천은 별안간 오열하기 시작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문세는 "네가 울면 너하고 나하고 사귄 줄 알잖아"라고 말해 둘의 관계에 더욱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은 13일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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