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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2차 예고 영상 공개, 수작 탄생 예감에 시청자 반응 후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7-13 00:33


정통 액션 느와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 JTBC 하반기 최고 기대작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가 2차 예고 영상을 공개, 첫 방송을 향한 기대와 신뢰를 급속상승 시키고 있다.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믿고 보는 제작진, 여기에 어마어마한 특별출연 군단이 합세해 그 위엄을 실감케 할 '라스트'가 1차 예고를 잇는 강렬함으로 안방극장을 제압한 것.

공개된 두 번째 예고는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서울역의 사각지대를 감칠맛 나게 담아냈을 뿐더러 두 남자주인공 이범수(곽흥삼 역)와 윤계상(장태호 역)의 팽팽한 카리스마가 부딪히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선 지하세계의 서열싸움에 뛰어든 장태호(윤계상 분)부터 절대권력을 쥔 1인자 곽흥삼(이범수 분), 서열 2위의 전직 복서 류종구(박원상 분)까지 피라미드의 축을 이루는 인물들이 모두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지하세계에 귀속된 남자들의 순도 200% 레어 액션은 장관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불 지필 수작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라스트'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들의 향연을 예고해 본방송을 향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 약육강식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오는 7월 24일(금) 저녁 8시 30분에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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