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의 리즈시절 미모가 공개됐다.
10일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공식 페이스북에 안정환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안정환의 비주얼은 '당대 최고 배우들도 오징어로 만들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극찬 받았던 외모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반지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현역 선수 시절의 조각 미모가 그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어릴 때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많은 도움을 받지 못했다. 좋은 지도자, 물리적 정신적 지원이 선수들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다는 걸 너무나 잘 안다. 축구선수로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이제 그 모든 것을 후배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다. 그게 바로 청춘FC를 택한 이유다. 그 무엇보다 가치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11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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