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헨리 "장위안 형, 내 여동생 꼬시려 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09 14:53 | 최종수정 2015-07-09 14:5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헨리가 장위안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캐나다 편 기자간담회에서 "여행갔을 때, (장)위안이 형이 내 여동생을 계속 꼬시려 했다. 그래서 좀 위험했다. 다행이 여동생과 같이 있는 시간이 짧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내친구집' 멤버 중 진심으로 여동생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모두 좋다. 모두 좋은데, 우리 여동생은…"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멤버들이 친구의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가는 모습을 담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위안의 고향인 중국을 시작으로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 수잔의 고향 네팔, 알베르토의 고향 이탈리아에 이어 기욤의 고향 캐나다가 다섯 번째 여행지로 선정됐다. 기욤 패트리를 비롯해 유세윤, 장위안, 기욤 패트리의 절친한 친구인 존 라일리, 헨리 등이 함께 했다.

방송은 매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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