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PD "다음 여행은 국내, 유홍준 교수 동행"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09 14:47 | 최종수정 2015-07-09 14:4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내친구집'의 여섯번째 행선지가 국내로 정해졌다.

방 PD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캐나다 편 기자간담회에서 "비행기 타는 것에 많이 지쳤다. 그리고 국내를 너무 안다닌 것 같다. 그래서 다음 편은 국내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홍준 교수님이 동행하실 계획이다. 한국에 대해 알가는 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친구집'은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멤버들이 친구의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가는 모습을 담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위안의 고향인 중국을 시작으로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 수잔의 고향 네팔, 알베르토의 고향 이탈리아에 이어 기욤의 고향 캐나다가 다섯 번째 여행지로 선정됐다.

방송은 매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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