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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한지우, 더위 잊게해줄 처녀귀신 변신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17:38


'밤을 걷는 선비' 에서 절세미인 후궁 김씨 역할을 맡은 한지우가 작은 더위 '소서'를 맞아 더위를 잊게해줄 처녀귀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지우는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소서를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올 여름 더위를 싸~악.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기다리다 지쳐 귀신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우는 속살이 은근히 비치는 속적삼 저고리를 입고 '밤을 걷는 선비' 촬영 대기 중에 처녀귀신 셀카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다. 특히 그는 5대5 쪽진 머리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한지우 '소서' 처녀귀신 셀카 너무 귀여워", "한지우 한복 속적삼 시스루룩 눈길", "한지우 밤을 걷는 선비 기대된다", "한지우 쪽머리에도 굴욕없는 여신 미모" 등의 반응이다.

한편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 배우 한지우는 최근 중국의 국민 MC 허지옹이 진행하는 호남위성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통역없이 출연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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