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수사 5과 멤버 공격…배신자 되나?

기사입력 2015-07-07 14:45 | 최종수정 2015-07-07 14:52


'신분을 숨겨라' 김범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8회에서 김범이 '수사 5과' 멤버들을 공격하는 수상한 행동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수사 5과' 팀원인 진덕후(임현성)가 차건우(김범)와 마주한 이후로 수갑이 채워진 모습이 담겨있다. 또 장민주(윤소이)도 차건우와 이야기를 나눈 이후 공격을 받아 차건우가 왜 같은 팀원들을 공격한 것인지, '고스트'와 또 다른 연결고리인 남인호(강성진)를 단독으로 잡기 위해 '수사 5과'를 배신하는 것인지를 놓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수사 5과'는 '고스트'가 엄청난 살상력을 가진 위험한 물건을 최종적으로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던 중에 차건우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죽인 남인호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며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저지를 예정이다.

제작진은 "차건우의 폭주로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번 화를 기점으로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분을 숨겨라' 8회는 오늘(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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