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희열+윤현준PD' 꿀조합, 예능의 새 판도 열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14:27 | 최종수정 2015-07-07 14:38


유재석과 유희열 , 사진 제공=JTBC

'하우두유둘' 유희열과 유재석이 예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7일 JTBC 측은 "유희열이 유재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TWO유 프로젝트'(가제)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듀엣 '하우두유둘'로 찰떡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의 재회만으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케이블 등 비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적이 없는 유재석이 JTBC의 새 프로그램의 메인MC를 꿰찬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과거 KBS '해피투게더-쟁반 노래방'시절부터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 해온 윤현준 PD와의 신뢰와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MC인 유재석, 오랜시간 유재석과 호흡을 맞춰온 베태랑 연출자인 윤현준PD, 유재석과 절친한 감성 뮤지션 유희열까지 합류한 예프로그램이 능의 새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WO유 프로젝트'(가제)는 8월 경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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