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 출연…강렬한 역할 감사” (기분좋은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11:44 | 최종수정 2015-07-07 11:46



기분 좋은 날 이용녀 박찬욱

기분 좋은 날 이용녀 박찬욱

인상 깊은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용녀가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이용녀가 출연해 강한 역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용녀는 "시키는 걸 할 수밖에 없다는 건 배우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며 배역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캐릭터 강한 역할을 많이 주셔서 맛있게 연기할 수 있어 감사하긴 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른 역할도 해보고 싶다. 강렬한 역할은 내가 빨아들이고 흡수하고 욕심을 부리는 건데 나도 남들에게 끊임없이 주는 여린 역할도 잘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용녀는 박찬욱 감독 신작으로 김민희, 하정우, 김태리, 문소리 등이 출연하는 영화 '아가씨'와 MBC 웹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관상' 후속편인 영화 '궁합' 출연 계획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기분 좋은 날 이용녀 박찬욱

기분 좋은 날 이용녀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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