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미 "美, 살기 좋은 나라 10위? 과대 평가"...타일러 반응은?

기사입력 2015-07-07 11:33 | 최종수정 2015-07-07 11:34



비정상회담 새미

비정상회담 새미

'비정상회담'에 새로 합류한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가 미국 대표 타일러와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제국의 아이돌의 멤버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지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G12로 합류한 새미는 미국이 살기 좋은 나라 10위에 선정된 것에 대해 "과대평가 된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그는 "테러위협에 노출된 나라가 그 정도 순위라는 건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국 대표 타일러는 "(미국에선)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네트워크가 대단하다. 국민이 체감하는 테러 위협은 별로 없다"며 "테러가 터져도 곧 잡히고 보도되니까 테러에 대해 상당히 무감해지는 것 같다"고 맞섰다.

이후 새미가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안 낸다. 또 전기, 의료, 수도 등 모든 것이 무료다"며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카타르를 꼽았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 이집트 대표 새미 라샤드,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일본 대표 유타,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새로 합류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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