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측 "윤계상, 대역 있어도 직접 액션 소화"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11:32


JTBC '라스트' 스틸컷

배우 윤계상이 위험천만한 '맨몸 액션'을 펼쳤다.

7일 JTBC 측은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서 공중 액션을 펼치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는 윤계상(장태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윤계상은 4층 높이의 건물에서 와이어 하나에 몸을 맡긴 채 건물 외벽을 타고, 옥상을 오르는 등 고난이도의 액션연기를 펼쳤다. 또한 그는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놓인 극 중 상황을 와이어 액션과 몰입도 100% 열연으로 소화해 지켜보는 모든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는 전언.

특히 윤계상은 대역이 있음에도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해 내려는 적극적인 열의를 보였을 뿐 아니라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전 리허설도 실전처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스트'는 100억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싼 남자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와 물고 물리는 서열싸움을 그린 정통 액션 느와르 드라마. 6000만 뷰를 돌파한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은 24일 오후 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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